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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차례 올림픽에서 최악의 부진에 빠진 한국 역도가 재도약을 알리고 있습니다.

특히 여자부 김소화와 김수현이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부활을 이끌고 있는데요.

 



여자 58kg급의 김소화는 지난달 인상 98kg을 들어 올려 올림픽에서 메달을 땄던 윤진희의 한국 기록을 12년 만에 깼습니다.

 

헤어밴드가 트레이드마크인 김수현도 69kg급 용상에서 135kg을 들어 8년 만에 한국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 인터뷰 : 김소화 / 여자 58kg급 국가대표
- "제가 조금 정체기가 있었거든요. (코칭 스태프로부터) 확인받고 칭찬받은 게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요."

 

▶ 인터뷰 : 이명수 / 역도 대표팀 감독
- "45년 동안 배운 것을 이번 대표 선수들에게 혼신을 다해서 쏟고 있습니다. (도쿄에선) 국민이 기대하는 메달이라는 그런 목표가 달성되지 않을까."

 

지난 2차례 올림픽에서 침체기에 빠졌던 한국 역도가 긴 부진의 터널을 빠져나와 힘찬 재도약을 알리고 있습니다.

 

 

 

출처 : MB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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