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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국가정보원장이 국회에 출석해 북한 실상을 구체적으로 전했습니다.


몰래 돈을 주고서라도 돈 벌기 쉽고, 살기 좋은 평양에 가려고 한다는 겁니다. 



대규모 무도회가 열리고, 화려한 불꽃이 여름밤을 수놓습니다. 

지하철로 사람들을 실어나르고, 고층빌딩도 늘어서 있습니다. 

북한의 수도 평양의 모습입니다. 

국정원은 최근 평양에 불법거주자가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당이나 국가기관이 이전을 명령해야만 거주지를 옮길 수 있지만, 뇌물을 주고 불법 승인을 받아 평양에 사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겁니다.

이에 따라 북한 당국은 대대적인 신분 재조사를 하고, 강제 지방 이주책을 펴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국정원은 평양 내 불법 거주자는 물론 전과자와 지방출신자, 무직자 등을 적발해 지방으로 보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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