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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을 하던 경찰이 양수가 터진 임신부를 병원으로 긴급 호송해 산모와 아이 모두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 40분 거리를 20분 만에 통과했는데요.



순찰차에 탄 사람은 임신부 36살 백 모 씨.

택시에서 내린 기사가 달려와 출산이 임박한 승객이 양수가 터졌다며 도움을 요청해 병원으로 호송하는 겁니다.

이동하는 내내 여 순경은 무릎을 꿇은 자세로 백 씨를 진정시키고, 119에 연락해 응급조치를 취합니다.

다행히 백 씨는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무사히 딸을 낳았고, 아이와 함께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의 발 빠른 대처가 산모와 아이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습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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