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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자동차를 필요한 시간에 잠시 빌려 쓰는 '카셰어링'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정작 책임은 소비자에게만 미뤄 정부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습니다.

 

 



얼마 전 카셰어링 업계에서 유명한 쏘카에서 빌린 차를 이용하던 강 모 씨는 가슴 철렁한 일을 겪었습니다.

 

차 바퀴에 못이 박혀 바람이 빠진 걸 모른 채 운행하다 뒤늦게 발견한 것입니다.

 

누구의 잘못인지 따지는 게 순서지만, 약관 조항을 이유로 책임은 모두 강 씨가 진 것입니다.
 
불과 4년 만에 시장규모 2천억 원 수준으로 성장한 카셰어링 업체들이 몸집만 커졌을 뿐 소비자들을 위한 서비스 수준은 부실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 : MB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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