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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또다시 미사일을 기습 발사했습니다.
휴일에 발사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데, 주변국들의 압박에도 탄도미사일 개발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보입니다.

 

 


미사일은 최대고도 560km, 비행거리 500여km를 기록했고, 지난 2월 12일 발사한 북극성 2형 미사일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미사일 발사 후 8분 만에 보고를 받은 문재인 대통령은 즉각 NSC 상임위를 열어 대응에 나섰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주변국들의 미사일 개발 포기 압박에도 로드맵에 따라 발사를 강행한 것으로 보인다며, 새 정부 출범 초기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취임 초부터 잇따라 도발을 감행하는 북한을 문재인 정부가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 관심이 쏠립니다.

출처 : MB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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