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소나무와 고궁의 대문, 항아리, 한지는 한국적인 미를 표현하는 좋은 재료인데요.
이런 소재로 한국의 멋을 표현한 전시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한국의 미(美)와 정서를 표현하는 '궁' 시리즈로 유명한 강철기 작가가 2년 만에 개인전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종이 위에 아름답게 핀 꽃.
한지를 펼쳐 밑그림을 그리고 다시 풀칠한 한지를 얹는 작업의 반복 속에 한지는 서서히 색을 머금어 자신만의 꽃을 피웁니다.
작품에서 느껴지는 반가움과 그리움, 그리고 잔잔하게 스며드는 색이 관람객의 더위를 잠시 식혀줍니다.
출처 : MBN 뉴스
'이슈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왜 이렇게 뿌옇나 했더니…제철소·항만서 미세먼지 '풀풀' (0) | 2017.06.28 |
---|---|
찾는 이 없는 1천억 보 전망대…세금 줄줄 샌다 (0) | 2017.06.28 |
유럽 정부·기업에 사이버공격 발생…미국으로 확산 (0) | 2017.06.28 |
육상 남자 한국신기록…김국영 "9초대 진입한다" (인터뷰 영상) (0) | 2017.06.28 |
'꿈이냐 실리냐' 이승우의 선택만 남았다(이승우 인터뷰) (0) | 2017.06.28 |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