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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6월 24일 치러진 서울시 공무원 필기시험에는 13만 명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86대 1의 경쟁률인데, 일부 직급은 6백대 1이 넘었습니다. 





시험장으로 향하는 공무원 시험 준비생, 이른바 '공시생'들의 모습에 긴장감이 역력합니다.

한 수험생은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까지 한 글자라도 더 보기 위해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시험 시간 140분이 지나고, 시험장을 빠져나오는 수험생들의 얼굴엔 후련함과 아쉬움이 교차합니다.

1,613명을 뽑는 이번 시험은 평균 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일반농업 9급 모집 경쟁률은 665대 1까지 치솟았습니다.

수험생들은 올해 안에 1만 2천여 명의 공무원을 더 뽑겠다는 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의 계획에 기대감을 나타내며, 계속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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