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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9일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해 워싱턴으로 떠납니다.  

북핵폐기를 위한 전략과 사드 배치 시점 논의가 이번 정상회담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첫 과제는 북한의 핵 폐기.

 

트럼프 미 대통령이 먼저 경제 외교적 수단을 활용해 최대한 압박하자며 '대화보다는 제재'를 강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문재인 대통령은 대화에 방점을 두며 회담을 풀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의 도발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수단으로 들어가면 사드배치 문제가 거론될 수밖에 없습니다.

 

문 대통령의 "국내법 절차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설명에 그동안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던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최대 관심입니다.

 

 

출처 : MB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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