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통증&허리 통증 방치하면 혈관 터진다? 혈관에 좋은 '미역약소금'

생명을 위협하는 혈관 질환
방치하면 터진다?

돌연사로도 이어질 수 있는
무서운 대동맥 박리?

혈관 건강에 대한 궁금증과
좋은 식재료를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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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질환 왜 무서울까?

사망원인 1위인 암, 그리고 2위인 혈관 질환

그러나 암의 경우(말기)
개인의 상태에 따라 수개월에서 수년의 시간이
주어지는데요.

혈관 질환은
치료시기가 늦으면 수개월도 아닌
바로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혈관은 몸 안에 있어 눈에 보이지 않아 
상태를 알 수 없지 않을까요? "

혈관을 잘 확인할 수 없지만

혈관이 몸에 보내는 신호가 있답니다.

혈관이 보내는 신호를 우리가 잘 알고 있으면
 빠른 진단과 조기 치료가 가능하겠죠?

 

혈관이 터지기 전,
혹은 막힌 혈관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영상에서 확인해보세요!)

정상혈관은 혈액이 잘 흘러
온몸에 산소와 영양분 공급 가능하지만

막히고 딱딱한 혈관은
기름과 노폐물로 꽉 막혀
혈류가 흐르지 않는답니다.

더 무서운 것은
몸속 혈관은 75%가 막힐 때까지
증상이 없다는 것!

지금부터
혈관 질환, 몸이 보내는 신호를
알려드릴게요!

등 통증 방치하면 혈관 터진다?

등 통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던 환자는
척추 질환 혹은 근육통으로 생각하여
정형외과에서  CT 검사를 진행했지만

그러나 결과는 환자의 예상과 달리
'대동맥 박리' 진단을 받아
긴급 시술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대동맥 박리가 무엇인가요?

우리 몸에서 제일 굵은 혈관인 '대동맥' 혈관 내부가
파열되어 혈관벽이 찢어져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즉, 외막 - 중막 - 내막으로 구성되어 있는 대동맥에서
내막의 일부가 찢어져 혈액이 새게 되는 것입니다.

대동맥 박리가 등 통증을 유발하는 것은
내막이 찢어지면서 그 주변에 있는 신경을 자극해
통증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대동맥 박리에 의해 약해진 혈관은
터질 수 있는 가능성을 키우고

박리가 진행되면 1시간마다
사망률이 1%씩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방치 시 
일주일 이내 사망할 확률이
50%에 육박한답니다.

최악의 상황으로
파열된다면 사망률이 80%까지
증가하니

등 통증을 가볍게 간과하면 안 된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특히 기존에 혈압이 높거나 혈관질환이 있는 분들은
내 몸이 보내는 통증 신호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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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통증 vs 혈관질환 통증
구별할 수 있나요?

단순한 등 결림과 대동맥 박리의 등 통증을
구별할 수 있을까요?

영상에서 쉽게 설명해드릴게요!

단순한 등 결림 ▶ 근육이 뭉친 듯한 통증 
대동맥 박리 등 통증 ▶ 칼로 베는 듯한 날카로운 통증

대동맥 박리로 인한
등 통증이 발생하는 위치는

아치 모양에서 내려가는 하단부인
대동맥궁에서 주로 발생하는데요.

등 아래쪽이 아닌 
견갑골 사이에서 칼로 베는 듯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혈관 질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허리 통증도 혈관과 관련이 있을까?

등뿐만 아니라 허리까지
혈관과 연관되어 있다?

허리가 아프고 디스크가 있는 분들 중
신경이 눌린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면서 다리 쪽으로 통증이
뻗어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어느 순간 허리의 통증은 사라지고
다리 통증만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경우의 다리 통증과 
혈관에 이상이 있을 때의 증상이
거의 유사하다는 사실!

우리 몸속을 보면
배꼽 위치에서 다리로 가는 혈관이 갈라지는데
그 혈관에서 좁아지거나 막혀 발생하는 증상이

 디스크에서 발생하는 다리 증상과 아주 유사해
많은 환자분들이 헷갈려 하는데요. 

그렇다면 허리 통증으로 아픈 다리 통증과
혈관 이상으로 생긴 다리 통증은 어떻게 다른가요?

기본적으로 혈관 이상으로 아픈 다리는
걸을 때 통증이 생깁니다.

평소에는 문제가 없던 걷는 상황이
어느 순간 쥐나듯이 아파져 잠깐 쉬었다
다시 걸으면 괜찮았던 적 있으신가요?

이러한 증상이 
다리 혈관이 막혔을 때
혈관이 우리 몸에 보내주는 신호입니다.

실제로 허리 통증으로 디스크 수술을 받았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혈관을 검사했더니

혈관이 막혀 있었던 환자가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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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에 좋은 '미역'을 먹어라!

혈관이 터지지 않게
많은 관리가 필요한 '혈관'

혈관 관리를 위해
엄지의 제왕에서 준비한 식재료는
'미역'입니다.

미역은 칼슘이 풍부하고 염기성 아미노산
라미닌 성분이 혈압과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답니다.

오늘 준비한 미역 레시피는 '미역약소금' 입니다.

미역의 짠맛을 소금으로 이용해
나트륨 섭취는 줄이고 감칠맛은 높일 수 있습니다.

*미역 속 마그네슘은 혈관 속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해줍니다.

1. 웍에 천일염을 넣고 볶아주세요.
(종이컵 1컵의 먹을 양만큼만 만들어주세요)

*볶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볶는 과정으로 소금의 수분을 배출하고
화학 성분을 제거해줄 수 있습니다.

2. 건미역을 준비해주세요.
(준비한 소금의 2배, 종이컵 2컵 분량)

3. 믹서에 넣고 갈아주세요.

4. 믹서로 갈아준 미역을
볶은 소금에 넣고 볶아주세요.

5. 완성된 미역약소금은
병에 넣어 필요 시마다
꺼내 사용해주면 딥니다.

*국물 요리&수프에 사용하면
나트륨은 줄이고 감칠맛은
높일 수 있습니다:)

건강에 중요한 염분 섭취!

오늘 배운 통증의 위치도 꼭 기억하고!
미역약소금도 꼭 기억해
혈관을 튼튼하게 관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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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MBN 포스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MBN 인턴 에디터 임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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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인턴 에디터 임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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