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요즘은 누구나 스마트폰이 있어서 언제 어디서든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는데요.


그런데 최근에는 일부러 시간을 들여서 흑백사진을 찍으러 사진관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고 합니다.

 


서울 연희동의 한 고풍스러운 주택에 사진관 간판이 눈에 띕니다.

부부부터 연인, 친구, 그리고 가족들이 흑백 폴라로이드, 흑백 필름 사진을 찍기 위해 이 곳을 방문하는데 주말엔 줄을 설 정도입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흑백사진관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40여 년간 정통 아날로그 흑백사진으로만 작품 세계를 펼쳐온 이희상 작가.

흑백에는 컬러로 담을 수 없는 풍부함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젊은이들에게는 색다름을,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흑백사진이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은 사람들을 사진관으로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출처 : MBN 뉴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