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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반달가슴곰과 멸종 위기종인 소백산의 여우가 잇달아 새끼를 낳았습니다.

특히 새끼 반달곰은 처음 방사됐던 반달곰들의 손자 세대여서 더 의미가 남다릅니다.



어미 반달곰을 졸졸 따라 오던 새끼 반달곰.

뒤처지자 어미가 다시 돌아옵니다.

지난 1월에 태어난 것으로 보이는 새끼 반달곰이 지리산에서 목격됐습니다.

지금까지 지리산에선 태어난 반달곰 34마리 가운데 28마리가 야생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소백산에서 여우 2마리가 새끼 5마리를 출산했습니다.

천연기념물인 반달곰과 멸종 위기종인 여우의 출산으로 국립공원이 겹경사를 맞았습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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