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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 끝난 치킨 가게에 찾아와 '왜 안 파느냐'고 말하는 것만 해도 진상인데, 치킨을 안 판다며 종업원을 차로 치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남성 3명이 승용차 옆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삿대질이 오가더니 갑자기 빨간 점퍼를 입은 남성이 차에 올라타고 출발해버립니다.

 

차량 옆에 서 있던 파란 옷의 남성은 차에 치였고, 도로 위에 누워 고통을 호소합니다.

 

27일 새벽 6시 50분쯤 서울 오금동의 한 치킨 가게 앞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이 치킨집 종업원을 차로 치는 모습입니다.

 

가해 남성은 함께 있던 동승자도 내버려 둔 채 그대로 도주해버렸습니다.

 

실랑이는 가해자가 새벽에 치킨을 팔라고 요구하면서 시작됐는데, 영업이 끝났다며 종업원이 계속 거절하자 범행으로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동승자의 신병을 확보했지만, 가해자와 관계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우선 가해 남성 추적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가해자를 붙잡는 대로 음주 여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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