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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서울 우이신설선 경전철이 갑자기 운행을 멈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26일 첫차부터 다시 운행을 시작했지만, 시민들의 불안은 여전합니다.

 

 

 

서울 우이신설선 경전철이 26일 첫차부터 다시 전면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25일 새벽 5시 55분쯤 열차 한 대가 갑자기 멈춰선 지 하루 만입니다.

 

시민들은 평소처럼 열차에 올라탔지만, 표정은 밝지 않습니다.

 

단전 사고 하루 만에 운행이 재개됐지만, 시민들은 여전히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창원 / 서울 창동
- "어제 불안했던 걸 어떻게 빨리 찾아냈는지 그게 또 의문이에요. 응급처치 식으로 될는지. "

 

앞서 우이신설선은 전 구간 운행이 중단됐다가 8시간 만인 오후 2시쯤부터 제한적으로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경전철 운영사는 전기적 원인으로 열차가 멈췄다고 설명합니다.

 

▶ 인터뷰 : 이헌영 / 우이신설경전철 운영사 대표이사
- "장애 원인은 북한산부터 솔샘역에서 전차선이 차량의 집전슈(전력공급장치)와 부딪히면서 장애가 발생됐습니다."

 

운영사는 또 사고 차량은 차량기지로 보내 정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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