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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을 지을 때 소비자가 직접 하나하나 약재를 확인하는 경우는 거의 없죠.
이런 점을 악용해 사용기한을 넘기거나 비규격 약재를 사용한 한약재 사용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한약재는 제조·품질관리 기준인 'GMP 인증'을 받은 것을 사용해야 하지만 규격에 맞지 않는 한약재로 탕약을 만들다 단속반에게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안산의 한약 도매상에선 사용기한을 훌쩍 넘긴 한약재를 사용하다 적발됐습니다.

 

단속반이 일주일 동안 경기 지역 한약재 취급소 441곳을 점검한 결과, 무려 78곳을 적발했습니다.

 

사용기한이 지난 한약재를 쓴 업소가 가장 많았는데, 길게는 '8년'이나 지난 곳도 있었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적발된 62개 업소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나머지 16곳을 행정 처분했습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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