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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내장은 중금속이 많이 축적돼 있어 수입이 금지돼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어 내장 36t이 밀수입돼 식용으로 유통된 사실이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상어 내장을 밀수입한 업자와 유통업자 등 6명이 세관에 검거됐습니다.

 

대만산 개복치를 수입하는 것처럼 위장해 상어 내장을 밀반입한 겁니다.

 

밀수업자들이 2016년 1월부터 수입이 금지된 상어 내장 36t을 밀수입해 유통했습니다.

 

밀수입된 상어 내장은 부산과 경북 포항 등지의 수산물 식당으로 팔려나갔습니다.

 

kg당 2천500원 정도에 수입된 상어 내장은 최고 3배 넘는 가격에 유통업자들에 넘어갔습니다.

 

상어 내장은 '중금속' 축적도가 높아 장기간 섭취할 경우 인체에 치명적입니다.

 

세관은 상어 내장 6.1t을 압수하고, 수입 수산물에 대한 화물검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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