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그동안 휴게소 하면 긴 여정에 기름을 넣거나 간단히 식사하러 들르는 정도의 장소였습니다.
주변부에 머물던 휴게소가 한계를 극복하고 이제는 목적지가 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에 있는 한 휴게소가 가볼 만한 야간정원으로 입소문이 났습니다.

 

중세 유럽의 궁전이나 꽃밭으로 꾸며진 공간은 소중한 사람과 추억 만들기에 제격입니다.

 

개장 한 달 만에 방문객이 2만 명에 달할 정도입니다.

 

 

쭉 뻗은 고속도로 위를 가로지른 S자 모양의 은색 건물.

 

우주선같이 생긴 이곳도 휴게소입니다.

 

땅값이 비싼 수도권에서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도로 위에 건물을 지은 겁니다.

 

공간부족이라는 단점이 오히려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강점으로 탈바꿈했습니다.

 

관광지 못지않은 휴게소들이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습니다.

 

출처 : MBN 뉴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