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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은 발사 직후 흡족한 표정으로, 미사일 개발 주역들을 껴안고 맞담배까지 피우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모니터를 보며 미사일이 무사히 대기권까지 들어간 것을 확인한 김정은.

 

주먹을 움켜쥐고 기뻐하더니, 옆에 있던 장창하 국방과학원을 얼싸안고 팔을 잡고 놔주질 않습니다.

 

그러다 미사일이 제대로 하강을 시작하자, 마음을 놓은 듯 흡족한 표정으로 담배를 꺼내 듭니다.

심지어 간부들에게도 담배를 권한 듯, 모두 서서 김정은과 '맞담배'를 피우기 시작합니다.

 

 

김정은을 수행해 미사일 발사를 같이 참관한 이들은 모두 김정은이 특별히 아끼는 미사일 개발 주역들입니다.

 

그런데, 북한 매체가 밝히지는 않았지만, 미사일개발의 총괄자인 '김락겸' 전략군사령관도 포착됐습니다.

 

 

지난 9월 15일 도발 이후 중대 행사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이번 '화성-15형'과 함께 75일 만에 다시 등장한 겁니다.

 

결국, 그동안 숙청이나 경질이 아닌, 김정은이 만족할 만한 도발을 준비하고 있을 거라는 추정이 사실로 확인된 셈입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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