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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일산 대교에서 14중 추돌사고가 난 데 이어 22일은 서울 양양고속도로에서 1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기온이 낮아지면서 도로 위에 형성된 블랙 아이스에 대한 공포가 커지고 있습니다.

 

 


22일 오전 7시 25분쯤 '제2영동고속도로'에서 삼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습니다.

 

이외에도 '서울 양양고속도로'에서 13중 사고가 났고, 21일에도 '일산대교'에서 14중 추돌 사고가 일어나는 등 출근길 대형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모두 '블랙 아이스에' 미끄러져 발생한 겁니다.

 

블랙 아이스는 도로 위 형성된 얼음 막에 먼지 등이 덮여 검게 변해 붙여진 이름입니다.

 

아스팔트 색과 같아 맨눈으로 구별하기 어렵고, 또 눈길보다 6배 미끄러워 사고 발생률도 증가합니다.

 

전문가들은 기온이 낮아 블랙 아이스가 주로 생기는 출퇴근길에 '서행'하고 급브레이크 등을 자제하라고 당부합니다.

 

또, 운전하기 전 날씨 등을 확인하는 습관도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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