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조리 찾아보는 '남한산성·행주산성' 맛집

가을 단풍도 지고 여기저기 단풍 나들이 많이 다니시죠?

남한산성~ 북한산성~ 행주산성~ 등 구경 다닐 곳도 많아요~

나들이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맛집!

 

 

 

 

오늘은 남한산성과 행주산성의 맛집을 소개해드릴게요.

 

 

 

 

남한산성 내 신성리의 맛집!

힌트 3가지를 드리자면 

 

 

 

남한산성을 찾아오게 만드는

그 특별한 음식을 바로~

 

 

 

 

효종갱!

 

효종갱은 조선 시대에 새벽종이 울리기 전에 끓여서 항아리에 넣고,

항아리를 이불로 싸서 달구지에 싣고 양반들에게 배달한 음식

 

한마디로 우리나라 최초의 배달 음식이지요.

 

 

 

 

소갈비, 전복, 해삼, 송이버섯 등 16가지 재료가 들어있어서

아무나 먹을 수 없는 고급 보양식이죠.

 

 

효종갱에 들어가는 재료와 만드는 방법을 볼까요?

 

 

 

 

매일 같이 10kg~ 20kg까지 완도에서 들어오는 살아있는 전복!

 

 

 

 

하루 전부터 우려내는 소 사골

 

 

 

 

홍고추, 전통 된장, 고사리, 표고버섯 등

 

 

 

 

시간대에 따라서 재료를 다양하게 넣고 있어요.

 

 

 

 

뚝배기에 전복과 소갈비를 넣은 다음,

 사골과 갖은 채소를 넣고 끓인 국물을 부어줘요.

 

그리고, 한소끔 끓이고 자연산 송이버섯과 해삼을 넣어주면!

 

 

 

 

효종갱 완성!

 

 

 

 

 

효종갱 정말 맛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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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행주산성으로 왔습니다.

 

행주산성 맛집 힌트 3가지!

 

 

 

행주산성에서만 먹을 수 있다!

사람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는 그 음식은?!

 

 

 

보리 장어!

 

내장, 뼈, 머리 제거 후 약 15일간 해풍에 반 건조하는 바닷장어를!

 

말린 바닷장어를 통보리를 채운 장독에 6개월간 숙성시키면!

 

보리 장어로 탄생!

 

 

 

 

숙성된 보리 장어를 한입 크기로 잘라서 볶은 후

 

 

 

 

천년초 발효액, 복분자 진액,

6년 숙성 홍삼 진액, 매실청, 보리 진액에

 

 

 

 

다진 마늘과 고춧가루를 넣은 후

다시 6개월을 숙성시키면!

 

 

 

 

양념 숙성 보리 장어 탄생!

 

 

 

 

성공적인 장어 건조 방법을 찾다가 개발한 것인데요.

영상을 통해서 확인해 볼까요?

 

 

 

 

 

 

 

 

오늘 검증한 두 곳의 맛집!

 

정말 맛있겠죠?

 

가을 나들이하면서 한 번씩 들려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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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인턴 에디터 김동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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