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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엔 작은 체구로 큰 존재감을 과시하는 작은 거인들이 있습니다.



데뷔 10년차 KIA 김선빈은 매 경기 명장면을 만듭니다.

신장 165cm, 같은 팀 최형우와 비교하면 체격 차이는 더 두드러지지만,

4번 타자 못지않은 폭발력으로 KIA의 1위 행진을 이끌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선빈 / KIA 타이거즈
- "(최)형우 형에 비교하면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뛰어넘으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열 살 어린 삼성 김성윤도 새롭게 등장한 작은 거인입니다.

리그에서 가장 작은 163cm이지만, 빠른 발로 외야를 누비며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습니다.

 

꿈이 살아 숨 쉬는 그라운드를 가장 가까이서 바라보는 선수들, 이들의 열정 앞에 키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출처 : MB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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