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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프로야구 선수가 성폭력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이후에도 구단은 이런 사실을 KBO에 신고하지 않고 해당 선수를 계속 출전시켰습니다.

 

 

 

9월, 서울 강남경찰서에 한 프로야구 선수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됐습니다.

 

고소장에는 2017년 초 합의되지 않은 성관계를 해 피해를 보았다는 여성의 신고내용이 담겼습니다.

 

구단 관계자는 "해당 선수가 이별을 통보하자, 여자친구가 '성폭행을 당했다'며 억지를 부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에 신고가 접수된 뒤에도, 별다른 제재 없이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출전한 것을 두고 사건 은폐 의혹도 제기됩니다.

 

선수는 피소 사실을 알게 된 직후 구단에 알렸지만, 구단은 한국야구위원회 KBO에 신고하지 않았습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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