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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는 말에 격분해 내연녀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전국에서는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고, 보행자가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경기도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이 모 씨가 내연녀와 그 아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건 15일 오후 4시 30분쯤.
이 씨는 내연관계인 여성이 헤어지자고 하자, 미리 준비해둔 흉기를 꺼내 내연녀를 찌르고 이를 말리던 아들에게도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이들 모자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차량 운전석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시커멓게 탔습니다.
15일 9시 20분쯤, 경기도 고양시의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 불이 붙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앞서 가벼운 사고가 난 뒤, 차를 몰았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15일 10시 20분쯤 대전 중구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났습니다.
투숙객들은 모두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객실 일부가 불에 타 1,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난방용 온도조절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청주시 서원구에서는 길을 건너던 60대 보행자가 주행 중이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20대 김 모 씨를 상대로 과속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출처 :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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