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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조와 술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요즘은 혼술이 많이 퍼졌지만, 여전히 술! 하면 회식이라고 생각하실 거에요.

 

하지만 이렇게 좋은 술이 조선 시대는 제조와 판매가 금지되었다고 하네요.

심지어 제사상에 올리는 것 또한 금지.

 

이유는 곡식이 부족한데도 백성들이 곡식으로 술을 만들어 먹었기 때문!

 

특히나 영조 시대부터 53년 동안 금주령이 시행되었어요.

 

 

 

그래서 백성들은 다들 어두운 밤이나 몰래 술을 만들었고 조심스럽게 마셨다고 하네요.

 

들키는 순간 감옥에 끌려가니까요! ㅠㅠ

 

술 마신다고 감옥을 보내다니 지금은 상상도 못 할 일이죠.

 

 

하지만 영조 다음 임금인 정조대왕은 금주령을 해제했어요!

 

 

술 좋아하는 분들은 박수 짝짝짝 ~

 

 

 

정조대왕은 "곡식 문제는 금주령으로 해결될 일이 아니다"라고 하시며 금주령을 해제하였는데요.

 

이 소식을 들은 백성들에게도 큰 변화가 생겼다는 사실!

그 넓은 한양 상점의 반이 술집이었다는…….

 

금주령을 해제한 정조는 대신들과 회식을 자주자주 했다고 하는데요.

 

정조대왕이 회식을 하면서 하는 말을 아시나요?

 

 

 

불취무귀(不醉無歸)

 

취하지 않으면 집으로 돌아가지 마라!

 

정조대왕은 아주 끝까지 술로 달릴 생각이셨나 봐요~

 

 

 

이러한 정조대왕은 대신들과 술을 마신 이유는 소통(疏通)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회사에서 부장님이 회식을 그렇게……. 하시는

 

 여기서 깨알 상식~!

 

 

우리나라의 전통주는 소주, 청주, 탁주(막걸리) 3가지였어요.

 

 

하지만 한가지는 원래 존재하던 술이 아니었다고 해요.

소주 같은 경우에는 몽골에서 들어온 술이에요.

 

왜냐하면 농경민족은 일을 해야 하고 취하면 안 되고 배가 불러야 해서 증류주는 만들어 먹지 않았다고 하네요.

 

하지만 고려 후기 몽골에서부터 전파되면서 우리나라의 전통주에 속하게 되었다는 사실!

 

 

조선에서 술 좋아하는 왕으로 유명하신 분들이 태조 이성계, 태종 이방원인데요.

심지어 태조의 첫째 아들 이방우는 소주 마시다 죽었다고 하네요.

 

 

 

왕이 마시는 술을 만드는 곳은 수라간이 아닌 내의원에서 만들었어요.

 

내의원에서 궁중의 술을 담당하던 기관인 사온서에서 빚었다는 말씀!

 

 

하지만 현재는 터만 남아있어요ㅠㅠ

 

 

 

오늘은 조선 시대의 정조대왕과 술의 깊은 인연을 알아봤어요~

 

회사의 잦은 회식 자리의 원인은 정조대왕이었을지도…….

 

다음 포스팅도 알찬 지식으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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