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노란 빛깔
향긋한 향
과즙 팡팡
유자
유자는 레몬의 3배인
비타민 C를 함유했습니다!
겨울철 면역력 증강에 좋은
유자, 어떻게 수확되는지 살펴볼까요?
(어머나)
바닥에 유자가 떨어져 있네요.
그러나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유자는 껍질에 살이 많이 불어 있어서
속이 말랑말랑하기 떄문에
바닥에 떨어뜨려도
잘 상처가 나지 않습니다.
툭- 떼면 통통- 튀어서
데구르르 굴러가는 유자.
상처가 나면 바로 곪는 귤과 달리
유자는 곪지 않아 이렇게 수확합니다.
바닥에 떨어진 유자는 한곳에 잘 모아서
다시 한 번 더
툭툭- 던져 담습니다.
그런데 유자는 일반적으로 과육으로 불리는
동글동글한 것이 씨앗(씨방)입니다.
속이 아닌 껍질을 먹는
유자, 참 특이하죠?
.
.
또 다른 유자의 특이점!
바로 유자 과즙에 불이 붙는다는 것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유자는 씨앗이 아닌 껍질을 먹는데,
껍질을 씻지 않고, 바로 먹으면
참 편리하겠죠?
농약을 친 유자는 씻지 않고 먹으면
건강에 해롭지만
유기농 유자는 씻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농장 주인의 사례는
이제 유자로 만드는 최고의 식품
바로 유자청 만드는 법 알려드릴게요.
집에서 유자청 담을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씨를 같이 담는 것입니다.
유자 씨방에서 약간 쓴맛이 나기 때문에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쓴맛 없는 유자청을 만들기 위해
유자 씨방을 완전하게 제거하고,
껍질만 썰어 주세요
그리고 설탕과 잘게 썬 유자는
1:1 비율로 섞어주세요.
마지막으로 가라앉은 설탕을 녹이기 위해
하루에 한 번씩 버무리고,
5일 동안 숙성해 주세요.
달달한
유자청 완성입니다♥
겨울에는 유자청으로 만든 유자차를
시간 날 때마다 한 잔씩 타 마시면 좋습니다.
유자차를 마실 때에는 차만 마시지 말고,
영양분이 많은 유자껍질도 같이 드세요!
유자로 만드는 최고의 건강식품
유자단자 만들기에도 도전해 볼까요?
유자와 비교해 크기가 작죠?
큰 유자를 찌고, 말리다 보면
이렇게 작아집니다!
이번에도 유자 속은 파낸
유자 껍질을 준비해주세요.
유자 속은 당귀, 오미자 등
9가지 한약재로 채워주세요.
그리고 뚜껑을 덮고,
실로 묶어주세요.
그 다음으로 30분 정도 찌고,
완전하게 말려주세요.
이때 유자단자를 만들려면
약성을 좋게 하는 법제 방법
'구증구포'
즉, 찌고, 건조하기를
반복해주셔야 합니다.
인고의 시간이 지나면?
한약 한재에 해당하는 최고의 약재
유자단자 완성입니다!
이렇게 만든 유자단자는
12시간 푹 우려내주세요.
드디어 유자단자 차 완성입니다!
다가오는 겨울철 유자로 건강 찾으세요!
지금까지 MBN포스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MBN 인턴 에디터 신화진>
<다음 티스토리>
현실녀 차오루, 비법 만두로 창업에 도전하다?! (ft. 스타 CEO 하하)
<MBN 인턴 에디터 신화진>
★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아래 배너를 눌러 다양한 포스트를 만나보세요!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