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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 담그는 법을 몰라 
고민했던 분들은 이곳으로~

오늘은 실패 없이
김장 김치 담그는 법 
알아보겠습니다!





김장철마다 걱정거리 한가득...

김장의 모든 고민을 
해결해줄 오래 먹어도
아삭하고 시원한 김장김치 담그는 법!

지금 공개합니다~






직접 배추 절이기 VS 절임배추 구입




김장김치 첫 단계, 
배추 준비!

요즘은 생 배추를 절이기 보단
편리하게 절임배추 
구입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절임배추 10kg 면
생 배추는 몇 포기일까요?

절임배추는 포기 수가 아나라
킬로 수로 나오기 때문에 양이 가늠이 안돼
김칫소 만들 때 난감한 부분이 많습니다.




절임배추의 양에 대한 속 시원한 해결법
밑에 영상에서 확인해주세요!









김장김치의 맛을 좌우하는 김칫소 만들기




주부분들이 가장 고민하는
김칫소를 만들어 볼 건데요~!

김장 때마다
김칫소 양을 맞추지 못해
남을까 봐 늘 고민ㅠㅠ

지금부터 
김칫소 황금 비율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앞의 영상에서 나온 절임배추양
생 배추(3kg 기준) 10포기
 = 절임배추 20kg

기준으로




절임배추 20kg 기준
김칫소 10kg 이면 딱 적당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김칫소를 만들어볼까요~?








1. 무채 1.8kg(큰 무 1개)와
무즙 3.8kg(무 3개)을 넣습니다.

(생 배추 10포기 / 절임배추 20kg 기준)


김장김치의 시원한 맛을
담당하는 무채!

하지만 무채가 많은 경우,
김장김치가 지저분해지는데요.
이때, 무즙 넣으면 깔끔해지고
시원한 맛을 극대화합니다.







2. 고운 고춧가루 1컵 반(약 350g)을 넣고
버무린 다음, 중간 고춧가루 2컵 반(500g)을
넣고 버무려줍니다.


빨간~ 빛깔의 김칫소!
벌써부터 맛있어 보이는 건 기분 탓인가요..?








3. 찹쌀풀 1컵 반(300g)을 
넣고 섞습니다.


김장김치의 발효를 돕는 찹쌀풀!
찹쌀가루가 아닌 불린 통 찹쌀을 사용해줍니다.


숙성된 김장김치의
쓴맛 원인은 찹쌀가루인데요~

불린 통 찹쌀(찹쌀풀) 사용하면
구수한 맛 살아납니다.






4. 맛의 핵심 
멸치액젓,  멸치진젓, 새우젓 
각 150g 넣어줍니다.


멸치액젓 1 : 간 멸치진젓 1 : 새우젓 1

양념의 황금비율 잊지 마세요~






5. 간 마늘 1컵 반(300g), 
간 생강 반컵(100g)을 넣습니다.


생강을 많이 넣으면 
김치에 쓴맛이 나니 주의해주세요!






6. 단맛과 시원한 맛을 더해주는 
양파즙 3컵 반(700g)을 넣습니다.


이제 김칫소에 
간을 맞춰줘야 하는데요~






7. 소금 2/3컵(150g)을 넣습니다.

김칫소가 짭짤해야 숙성 후, 간이 딱 맞으니
약간 짭짤하게 맞춰주세요~


설탕 대신 김칫소의 단맛을
더해줄 재료를 넣어줘야 하는데요!

그 재료는 무엇일까요?



바로




배즙입니다!

8. 배즙 3컵 반(700g)을 넣어 줍니다.





촉촉해진 양념!
배즙을 넣으니
더 맛깔스러워 보이는 김칫소~!




9. 다진 생 새우 150g을 넣고, 
데친 후 곱게 다진 청각 100g을 넣습니다.

생새우와 청각을 넣으면 
김치 맛이
변질되지 않고 시원해집니다!



이제
김장김치에 부재료를
넣어줄 건데요~!

부재료는 바로
.
.
.
쪽파 대파입니다!







10. 4cm 길이로 썬 쪽파 반 단 (300g)을 넣고
어슷 썬 대파 흰 줄기 1대(100g)을 넣습니다.


부재료를 넣은 후에는
살살 버무려주세요~







11. 마지막으로 4cm 길이로 썬 홍갓, 

미나리(줄기) 한 단(300g)을 넣습니다.


김칫소 준비 이제 끝인가요~?





김칫소 재료가 빠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김장김치에 깊고 진한 감칠맛 
선물해줄 칫소 재료
밑의 영상에서 확인해주세요:)









최적의 김칫소 넣는 양?



김칫소 만들기는 끝!

배추 포기당 적당한
김칫소 양이 궁금한데요~

절인 배추 1kg(반 통) 일 때
김칫소 500g이 적당합니다!







줄기 부분 김칫소를 넣어주고
이파리는 손에 묻은 양념으로 
문지르면 되는데요.


이파리 
김칫 국물만 닿아도
간이 배기 때문에

남은 김칫소로 
가볍게 쓸어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김칫소 양념을 배추 밑동 부분까지 
골고루 발라준 다음,


아기 포대처럼 반으로 접어
공기와 접촉을 차단할 수 있게
배추 이파리로 감싸줘
김장김치가 잘 숙성이 되도록 
도와줍니다~!

남은 김칫소를 위로 올려주면





군침 자극!
비주얼 갑!



김장김치 완성입니다...!




다 담갔는데
간이 안 맞을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김장김치 간이 짤 때

1. 썰어 놓은 무에 고춧가루를 입혀
배추 사이사이에 넣는다.

2. 무즙 추가한다.


김장김치 간의 싱거울 때

1. 김치를 꺼낸 후 국물에 
소금, 젓갈로 간을 한다.

2. 김치 국물을 골고루 뿌려준다.




마지막으로 
놓쳐서는 안 될 
김장김치 보관 꿀팁!



줄기 부분에 소금 한 꼬집을 넣으면

김치를 더 오래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김치통의 70% 정도 담은 뒤
소금 간 한 우거지를 덮어 눌러
김장김치를 보관해주세요~!




올겨울, 
갓 지은 흰쌀에 김장김치 어떠세요~?





지금까지 MBN포스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MBN 인턴 에디터 황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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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인턴 에디터 황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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