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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넘나 핫한 장안의 화제,
반숙 달걀장!
'마약 달걀장'이라고 할 정도로
손을 멈출 수 없는 맛난 반찬인데요.
너무나 꿀맛인 반숙 달걀장
알짜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참고로 반숙 달걀장이란
반숙 달걀을 간장 양념장에
넣어 숙성시켜 먹는 음식입니다.
먼저 특란 10개를 삶아줄건데요.
반숙 달걀장에는
노른자 크기가 큰 특란을 쓰는게 좋답니다.
반숙 달걀을 삶을 때는
실온에 30분 이상 두어 냉기가 없도록 해주세요
흔히들 달걀은
'완전 식품'이라고 하잖아요?
그만큼 달걀에는
단백질,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반숙 달걀은
중불에서 6분 삶은 후 뚜껑을 덮고
30초 뜸들이면 되는데요!
보다 더 완벽한 반숙 달걀 삶는 법은
아래 영상에서 보여드릴게요:)
달걀을 반숙으로 삶아준 후
바로 얼음물에 넣어줍니다.
달걀은 삶은 후
재빨리 식혀야 껍데기가 잘 벗겨져요.
또 꿀팁 하나 더!
삶은 달걀 껍데기를
물속에서 벗기면
더 잘 벗겨진답니다.
달걀 반을 갈라보니
완벽한 반숙 달걀이 되었네요!
달걀을 다 삶았으면 이제
반숙 달걀장의 두 번째 핵심,
간장 양념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우선 물과 진간장의 비율을
1:1로 맞춰 주셔야 해요.
따라서 물 250ml, 진간장도 250ml를
넣어주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단맛을 낼 차례인데요.
설탕 대신에 꿀을 넣어줄게요.
설탕 대신 꿀을 넣는다면
건강도 챙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더 깊은 단맛을 낼 수 있어요.
꿀 4큰술과 물엿 3큰술을 넣어줍니다.
꿀은 향이 강하지 않은
아카시아 꿀을 넣는 것을 권장할게요!
맛술 1큰술도 넣어줍니다.
반숙 달걀장 알짜 비법 하나!
레몬을 넣어라!!
반숙 달걀장에 레몬을 넣으면
상큼하고 깔끔한 맛을 더하고
달걀도 탱글탱글하게 할 수 있습니다.
또 레몬을 넣으면
달걀장의 보관기간이 늘어나요.
레몬을 넣은 반숙 달걀장은
7일 정도 보관할 수 있다는 점!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레몬 1개를 반으로 갈라
반개는 즙으로 짜서 넣어줍니다.
영양소가 풍부한 달걀이지만
비타민C가 사실 조금 아쉬운데요.
하지만 레몬에는 비타민C 일일 권장량의
88%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달걀과 레몬은
환상의 짝꿍!!이랍니다.
또 레몬의 펙틴은 방부 효과를,
구연산은 살균 효과를 내주기 때문에
반숙 달걀장에 넣으면 아주 좋아요.
레몬 반 개의 즙을 넣으면
이렇게 간장 양념장이 완성됩니다.
정말 간단하죠?ㅎㅎ
삶아논 반숙 달걀 10개를 통에 담고
그 위로 간장 양념장을 부어주세요.
아까 사용했던 남은 레몬 반 개는
얇게 썰어 위에 고명으로 올려줍니다.
홍고추와 청고추는
각각 1개씩 잘게 다져 넣어주세요.
또 청양고추 2개를 잘게 다져
반숙 달걀장에 넣어줍니다.
청양고추를 넣으면
매콤하고 깔끔한 맛의
반숙 달걀장을 먹을 수 있어요!
잘게 다진 양파 반 개와
대파 1대를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통깨 2큰술을
솔솔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
반숙 달걀장은 냉장고에서
반나절이나 하루 정도 숙성 후
먹어주세요.
이렇게 간단하지만 깊은 맛의
반숙 달걀장이 완성 되었는데요.
화제의 반찬, 반숙 달걀장
만드는 방법은 아래 영상에서
한 번 더 보고가겠습니다!
사르르~ 녹는
반숙 달걀장 레시피
잘 보고 오셨나요? :)
이번 주말에는 집에서
맛난 반숙 달걀장과 따끈한 쌀밥
함께 먹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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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MBN포스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MBN 인턴 에디터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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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인턴 에디터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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