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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제철 채소, 호박!
오늘은 우리 몸의 독소를 배출하며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반찬
'호박조림'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살캉살캉 맛있는 호박조림이면
여름철 뚝 떨어진 입맛도
다시 되살아난답니다 ^^
먼저 오늘의 주인공인
조선호박을 준비해주세요.
조선호박이 익으면 늙은호박이 되는 것,
다들 알고 계시죠?^^
왜 애호박이 아닌 조선호박을 이용해
호박조림을 만드는 걸까요?
그 이유는 우선, 조선호박이
애호박에 비해 과육이 부드럽고
단맛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또 조선호박은 껍질이 단단해
조린 후에 식감이 무척 좋답니다^^
조선호박을 먼저 손질할건데요.
6등분 한 후에 씨 부분은
과감하게 도려내 제거해줍니다.
씨 부분은 조리면 식감이 떨어져
제거해주는게 좋습니다.
씨를 제거 한 후에
먹기 좋은 크기로 조선호박을
썰어줍니다.
조선호박은 식물성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우리 몸의 불순물을 배출해줍니다.
또 간과 콩팥 기능도 강화시켜주는 것!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호박조림 만드는데 필요한
나머지 재료들입니다.
양파 100g, 실파100g,
홍고추 1개, 청양고추 3개를 준비해주세요.
실파 100g은 조선호박에 맞추어
3-4cm 길이로 자릅니다.
양파 100g은 반으로 갈라
채 썰어주도록 합니다.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주면
호박조림에 필요한 재료 손질 완료입니다.
본격적으로 호박조림을 만들까요?
센 불에 팬을 달궈준 후
현미유 2큰술을 넣어줍니다.
조선호박 1kg을 넣고 살살 익혀줍니다.
조선호박을 먼저 기름에 볶아주면
지용성 비타민A의 흡수율이 증가합니다.
또 조릴 때 눌어붙지 않는답니다!
호박을 조리기 전 기름으로
살짝 코팅한다는 기분으로
센 불에서 약 3분간 볶아줍니다 :D
이제 호박을 조려줄건데요.
더운 여름 조금이라도
불 앞에 있긴 싫잖아요?ㅜㅜ
더욱 간단하게!
만들기 번거로운 육수는
과감하게 생략하겠습니다.
육수 대신 맛을 내줄 재료를 넣을건데요.
과연 그 재료는 무엇일까요?
아래 영상에서 보고 가실게용!!
<만들기 번거로운 호박 조림의 육수는 과감히 생략!>
쌀뜨물에 넣고 익힌 조선호박이
반쯤 익으면 손질한 양파, 홍고추
그리고 청양고추를 넣어주세요.
실파 100g도 함께 넣어줍니다.
재료들이 자박자박하게 잠길 쯤
양념장 재료를 넣을게요!
먼저 다진마늘 3큰술을 넣어줍니다.
맛술 3큰술을 넣어준 후
고운 고춧가루 3큰술을 넣습니다.
고춧가루를 먼저 넣으면
수분을 흡수해 호박이 익기도 전에
양념이 걸쭉해지기 때문에
고춧가루는 나중에 넣어주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간을 맞출건데요.
호박조림의 간은 소금도 간장도 아닌
다진 새우젓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다진 새우젓으로 간을 하면
호박조림에 간이 잘 배고
감칠맛도 더해준답니다 :)
국물이 처음보다 1/3정도로 졸아들면
다진 새우젓 약 2큰술을 넣어줍니다.
취향에 따라 조절해주시면 된답니다.
국물이 졸아들고
새우젓을 넣어야 간 조절이 쉬워요!
참고해주세요 :)
고소~한 참기름 2큰술을 둘러주고
통깨도 2꼬집 넣어주도록 합니다.
통깨까지 뿌리고 나면
오감을 자극하는 맛있는
호박조림 완성입니다!
무더위에 없어진 입맛도 살려주고
몸 속 해독 효과까지 있는
1석 2조 반찬, 호박조림입니다!
(엄지 척)
칼칼한 양념 & 살캉한 호박
훌륭한 조화를 이루는 호박조림!
맛난 호박조림 만드는 법은
영상으로 한 번 더 보고 갈게요~ :)
<무더위 잡는 '여름 해독 밥상'> '조선호박조림'
영상 잘 보고 오셨나요?
여름 제철 호박으로
만들기도 쉽고 맛있는 호박조림!
오늘 저녁은 호박조림을 만들어
뜨끈~뜨끈한 흰 쌀밥과
싹싹 비벼 먹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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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MBN포스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MBN 인턴 에디터 이윤희>
<다음 티스토리>
즐거운 여름휴가를 더! 즐겁게~♬ 피서철 꼭 지켜야 할 안전 수칙. zip
<MBN 인턴 에디터 이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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