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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개막한
2018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
국제테니스연맹이 관장하는
세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데요!
이곳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우리나라 선수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 현
1996년 5월 19일
187cm, 83kg
정 현 선수는 얼마 전 16강에서
ATP 현 세계 랭킹 2위인
노박 조코비치 선수를 꺾고,
어제(24일) 8강에서는
미국의 테니스 샌드그렌 선수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두며
준결승 진출 티켓을 확보했습니다!
값진 준결승 티켓을 두고
테니스 샌드그렌 선수와 승부를 벌였던
8강전 하이라이트 영상 만나볼까요?!
테니스 집안의 막내로 태어난 정 현 선수!
아버지는 실업 테니스 선수 출신으로
고등학교 테니스부 감독까지 지냈고,
형 정 홍은 국가대표를 지낸
현역 테니스 선수랍니다.
이러한 가정 속에서 어린 정 현 선수는
자연스럽게 테니스를 접할 수 있었는데요!
7살 때 심한 약시 판정을 받은 정 현 선수는
치료를 위해 초록색을 많이 보라는 의사의 말에 따라 본격적으로
녹색 테니스 코트에서 서게 되었다고 합니다.
고도근시와 약시라는 장애를 뛰어넘어
세계를 무대로 맹활약을 펼치는 정 현 선수의
시력교정용 스포츠 안경은
이제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답니다!
"정 현이 인구 5,100만의 나라에 새 지평을 열었다"
- 호주오픈 공식 홈페이지 -
"거물 킬러"
- 프랑스 AFP 통신 -
"탁월한 젊은 선수일 뿐만 아니라 외교관"
- 영국 가디언 -
외신들 역시, 20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맹활약을 펼친 정 현 선수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쟁쟁한 선수들을 넘고 넘어
이제 그와 경기를 앞두고 있는 선수는!!!
테. 알. 못 (테니스를 알지 못하는 사람)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그 이름!
로저 페더러
테니스의 황제, 로저 페더러 선수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237주 연속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하며
역대 최장 연속 랭킹 1위의 역사를 쓴 선수로
총 19개의 그랜드 슬램 단식 타이틀을 보유한
유일무이한 선수랍니다.
1월 26일 금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걸어 다니는 역사, 로저 페더러 선수와
떠오르는 무서운, 신예 정 현 선수의
빅 매치가 열립니다!
(두둥!!)
이번 준결승을 통해 페더러 선수가
황제의 자리를 굳건히 지킬 수 있을지,
정 현 선수가 테니스 계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를 수 있을지!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저는 정 현 선수 응원합니다 ♥)
지금까지 MBN 포스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MBN 인턴 에디터 김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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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인턴 에디터 김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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